사전캠프 3일차 ·͜·

[미션 2] 웹/앱 서비스 조사 및 나의 관심 분야 찾아보기

💡 현재 웹/앱에는 어떤 서비스들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a. 내가 자주 사용하는 웹/앱 

 

1. 올클 ⏰

 

플래너 브랜드 '모트모트'에서 나온 공부 타이머 어플인데, 단순히 타이머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사진으로 미션을 인증하고 받은 포인트로 자사 제품을 구입할 때 차감되는 시스템도 있다.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상도 받고, 물건도 살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복잡하거나 촌스럽게 느껴지는 느낌이 전혀 없다. 오히려 깔끔하고 직관적이라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홈 화면도 정말 좋다. 다른 앱들은 바로 타이머 화면이 나오지만, 올클은 운세, 명언, 단어장, 미션, 클럽, 일기장 등 원하는 항목을 취향대로 설정할 수 있다. 올클도 1년 전까지만 해도 바로 타이머 화면이 나왔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되면서 더 개인화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화면으로 바뀌어서 만족스럽다. 작년 전공 과목에서 UI/UX 프로젝트를 하면서 매번 레퍼런스 앱들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점이 아쉬웠는데, 올클 같은 경우,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있지만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이런 점에서 UI/UX 디자인의 균형을 잘 맞춘 앱이라 생각된다.

 

 

2. linga 📘

 

평소처럼 플레이스토어를 구경하다가 정말 보물 같은 앱을 발견했다. 리뷰에도 디자인이 예쁘다고 찬사가 가득했는데, 정말 디자인이 예쁘다. 이 앱은 원서를 다운받거나 업로드해 읽으면서 단어의 뜻을 찾고, 단어장에 추가할 수 있는 영어 공부 겸 독서 앱이다. 보통 이런 류의 앱들은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지만, 'Linga'는 자꾸 들어가고 싶을 만큼 앱 내 폰트, 아이콘 디자인, 색감 등이 조화롭고 독특하면서도 아름답다. (심지어 로고도 정말 마음에 든다) 물론 단어를 추가할 때 조금 불편함이 있지만, 그 정도 불편함은 디자인이 압도적이어서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나는 다른 앱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깔끔함을 유지하는 앱들을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려 한다. 동시에, 이런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할지 궁금하기도 했다.

 

 

3. Tweek ✔

 

 

평소 기억력이 안 좋고, 계획 없이 하루를 보내면 불안해져서 투두리스트가 꼭 필요한 사람이어서 여러 투두 앱들을 써봤다. 그러나 앱의 기능이 너무 복잡하거나 오늘 안에 다 끝내지 않으면 매우 거슬리는 디자인, 또는 들어가기도 싫은 UI 등이 많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던 중 발견한 Tweek 앱은 정말 마음에 든다.

스플래시 화면에 나오는 캐릭터부터 너무 귀엽고, 이 앱은 정말 투두만 기록한다. 유료 계정에서는 추가적인 기능도 있는 것 같지만, 기본적인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오늘 할 일이나 특정 날의 계획을 적을 수 있고, '언젠가' 칸도 있어 메모장처럼 활용할 수 있다. 오늘 할 일이 한 눈에 들어와서 보기가 편하고, 오늘 할 일을 끝내지 못하면 자동으로 내일로 이월된다. 정말 단순해 보이는 화면인데, 다른 앱과 차별화되는 점들이 있다는 것과 여러 가지 기능 없이도 사용자가 만족할 만큼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b.  관심 있는 웹/앱

 

 

토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마치 해설지처럼 자주 참고했던 토스. 토스는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UI/UX 법칙을 잘 따른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금융 앱임에도 불구하고, UI/UX가 복잡해지지 않고 깔끔함과 간편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런 것도 컴포넌트로 만들어도 될까? 

이런 것도 컴포넌트로 만들어도 될까?

Toss Tech의 아티클을 읽어보면, 앱에 들어가는 요소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회의와 고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3D 그래픽 요소부터 UX 라이팅까지, 토스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이런 것들을 처음에 어떻게 기획했는지, 그리고 복잡할 수 있는 금융 앱을 어떻게 최대한 간단하게 보이게 했는지 궁금해져 더 관심이 생겼다.

 

 

 

c. 내가 가고 싶은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종류

 

아쉽게도 아직 가고 싶은 기업이 없어 여러 가지 기업들을 조사해보았다.

 

카카오 > 카카오뱅크, 카카오톡,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네이버 > 네이버 웹툰, 네이버페이, 네이버 쇼핑, 네이버 블로그, 라인 메신저, 네이버 웨일, 파파고,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카페, 네이버 밴드, 네이버 티비, 바이브, 스노우, 제페토
토스 (Viva Republica) > 토스 앱,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 배달의민족 앱, 배민라이더스, 배민찬
당근마켓 > 당근마켓 앱, 당근페이

 

💡 서비스 별 주요 목적, 기능을 조사하여 정리해봅시다.

네이버 서비스 소개

1. NAVER Pay

타겟: 모바일 결제 사용자

기능: QR 코드 결제 / 현금 인출 / 송금

관련 IT 기술: 핀테크

 

2. NAVER TV

타겟: 동영상 시청자

기능: 인기 동영상 제공 / 드라마 시청 / 생방송 스트리밍

관련 IT 기술

스트리밍 기술: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

AI 기반 추천 시스템: 사용자의 시청 기록을 분석하여 맞춤형 콘텐츠 추천.

 

3. Papago

타겟: 번역 서비스 사용자

기능: AI 기반 번역 / 텍스트, 이미지, 음성 번역

관련 IT 기술:

자연어 처리 (NLP): 다양한 언어를 이해하고 번역할 수 있게 함.

머신 러닝: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번역 정확도 향상.

 

4. SNOW

타겟: AR 카메라 사용자

기능: AR 기능을 활용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 다양한 필터와 스티커 제공

관련 IT 기술:

증강 현실 (AR): 현실 세계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하여 특별한 경험 제공.

 

💡  비슷하거나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웹/앱들을 나열해봅니다.

 

네이버페이 (Naver Pay) - 디지털 결제 서비스

 

토스 (Toss) - 금융 서비스 앱

카카오페이 (Kakao Pay) - 디지털 결제 서비스

신한 SOL (Shinhan SOL) - 금융 서비스 앱

현대카드 (Hyundai Card) - 금융 서비스 앱

삼성 Pay - 디지털 결제 서비스

KB국민카드 (KB Kookmin Card) - 금융 서비스 앱

 

 

💡 내가 선정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을 조사하여 작성해봅시다.

 

카카오페이 (Kakao Pay)

- 기업 정보

설립년도: 2017년

설립자: 카카오

- 주요 서비스

카카오페이: 모바일 결제, 송금, 청구서 납부, 금융 상품 관리

- 기능

QR 코드 결제, 송금 및 결제, 청구서 납부, 금융 상품 관리 (보험, 대출, 투자 등), 관련 IT 기술

핀테크: 모바일 결제 및 금융 서비스 기술

블록체인: 거래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

AI: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

- UI/UX 특징

카카오톡과의 강력한 연동성

 

원터치 결제: 카카오톡과 완벽하게 연동되어, 메시지 내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간편한 송금: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활용하여 손쉽게 송금 가능, 친구 찾기와 송금 과정이 매우 직관적임.

보안 및 인증 강화

생체 인식: 지문 인식 및 얼굴 인식을 통한 안전한 로그인 및 결제 인증, 보안에 대한 신뢰성 높임.

단계별 보안 절차: 중요한 결제와 송금 과정에서 추가 보안 인증을 요구하여 사용자 보호 강화.

 

⁉️

핀테크: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소매 금융, 금융 교육, 자금 조달, 암호화폐, 투자 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에 중점을 둔 금융 부문의 기술, 서비스 및 회사를 설명하는 데 사용

금융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 /  신용카드 또는 현금을 물리적으로 도난당하거나 분실할 가능성을 최소화

 

 

💡 나의 관심 서비스를 선정해봅니다.

 

금융 관련 앱을 조사했지만, 나의 관심 분야는 라이프 스타일 및 생산성 앱이다. 실제로도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이 다 이런 분야인데, 적은 비용으로도 나의 생활 패턴을 개선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앱들은 사용자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만들어주고, 다양한 영역에 도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도 만들어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 오프라인에 나가거나 돈을 많이 들이거나 사람들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앱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