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 2025. 4. 5. 02:00

✅ 4월 4일 TIL

오늘의 맛보기...



📝 오늘 한 일

09:00~10:00 TIL 작성
10:15~13:00 자료 조사 및 튜터님께 질문

14:00~15:00 자료 조사

15:00~16:15 팀원들과 인사이트 공유

16:15~18:00 설문지 작성
19:30~21:00 오늘 한 일 정리, 월요일 계획, TIL 작성






📚 오늘의 주요 내용


1. 데스크 리서치 진행
   - 여가 생활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며, 성별, 소득,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여가 생활, 빈도, 만족감 등이 다르다는 점을 발견.
   - 특히 전시회에 대한 고령층과 2030 세대의 목적 차이를 알게 됨:

     - 고령층은 전시회를 내부 목적(자기 성찰, 정서적 만족 등)을 위해 찾는 반면, 2030세대는 외부 목적(인스타용, 타인과의 교류 등)을 위해 전시회를 방문 -> 이를 바탕으로 우리 서비스의 집중 타겟층을 선정할 필요성을 느끼게 됨.

   - 튜터님의 조언: ‘우리의 문제 정의가 적절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 팀원들과 함께 튜터님께 질문을 드렸음. 그 결과,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 ‘전시나 여가와 관련된 불편한 점’을 중심으로 리서치를 진행하라는 피드백을 받았음.

 

2. 문제 정의 관련 피드백
  - ‘우리의 문제 정의가 적절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 팀원들과 함께 튜터님께 질문을 드렸음.
  - 그 결과,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 ‘전시나 여가와 관련된 불편한 점’을 중심으로 리서치를 진행하라는 피드백을 받았음.

 

3. 2030의 전시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
  - 피드백을 바탕으로 2030세대의 여가 활동 중 특히 전시에 집중해 자료를 찾아봤음.
  - 그중 “가고는 싶지만 돈, 시간, 정보 부족, 진입장벽 때문에 못 간다”는 인사이트가 눈에 띄었음.
  - 전시에 대한 진입장벽이 문제로 정의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4. 설문지 작성
   - 함께 설문지를 작성하며 팀원들이 질문의 목적과 순서를 고민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음.
   - 기존에는 GPT를 활용해 설문지를 작성했지만, 이번에는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질문의 질이 높아졌다고 느낌.
   - 앞으로 GPT 사용을 줄이고 직접 고민하며 작업할 필요성을 느꼈음.
   - 설문지를 완성한 후 배포했고, 주말에는 오픈채팅 설문지 품앗이방에도 배포할 예정.

5. 다음 주 계획
   - 금요일까지 데스크 리서치와 사용자 리서치 완료 목표:
     - 유사 앱 분석 → 주요 니즈와 페인포인트 발견.
     - 서비스 핵심 기능 파악 → 유저 플로우 작성.
     - 유저 인터뷰 진행 → 페르소나 및 사용자 여정지도 작성.

 

아쉬운 점 / 개선할 점

  • 전시와 관련한 구체적인 불편함을 명확히 도출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음.
    자료가 분산되어 있었고, 인사이트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음. 생각해본 인사이트가 괜찮은지 확신이 들지 않음.
  • 리서치 방향을 조금 더 초반에 좁혀서 진행했으면, 시간이 더 효율적으로 쓰였을 것 같음.

 


 

💡 느낀 점


- 작년에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순서와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웠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UI/UX에 조금 익숙해진 느낌.
- 캠프 이후에도 개인 프로젝트나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UI/UX 실력을 향상시킬 계획.
- 과거에는 꿈이 명확하지 않았고 편집 디자인이나 교정직 공무원을 고려했지만, 캠프를 통해 UI/UX에 관심이 생겼다는 점이 놀라웠음.
- 작년에 겪었던 팀 프로젝트에서 최악의 경험을 했던 탓에 UI/UX에 거부감이 있었으나, 이번 캠프에서 훌륭한 팀원들과 의사소통하며 거부감이 사라짐.
- 의사소통 방식에서 "그건 별론데요..."보다는 "그것도 좋지만 이런 방향은 어떨까요?"처럼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움.





🚀 앞으로의 다짐


- 앞으로도 다양한 인간관계를 겪으며 최악의 경험도 있을 수 있지만 좋은 경험도 있을 것이라 믿음.
- UI/UX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