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 2025. 2. 26. 22:59

내배캠 TIL (2월 26일)

📌 오늘의 진행 사항

19일부터 24일까지 해외여행으로 인해 내배캠을 잠시 쉬었고, 오늘(25일)부터 새로운 주차가 시작되었다. 새 팀이 배정되었고, 첫 팀 과제를 진행하게 되어 긴장됐다.

오전에 진행되던 디자인 카타 시간이 사라졌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시간이라 아쉽다. 디자인 카타를 통해 좋은 UI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라도 개인적으로 계속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11시 30분부터 본격적인 팀 활동이 시작되었다. 약 4시간 동안 아이스 브레이킹, 노션 정리, 서비스 선정, 자료 조사를 진행했다. 내 담당은 타겟 사용자층 조사였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해서 1~2시간 동안 관련 자료를 무작정 찾아봤다.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보통 2달 정도의 기간이 주어졌고, 서비스 선정에 2주, 자료 조사에 1달 정도를 썼다. 사용자 조사도 데스크 리서치 → 인터뷰 질문 도출 → 설문 조사 순서로 진행했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는 일주일 내에 완료해야 하다 보니 UI 설계 전 사용자 조사를 빠르게 끝내야 했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하다가, 내배캠 자료를 참고했다. A-E-I-O-U 기법공감 지도 방법을 활용해 목요일까지 조사 마무리하기로 다짐했다. 오늘은 선정 대상과 관련된 논문을 찾아 인사이트 4개를 정리했다.


Keep (계속 유지하고 싶은 부분)

  • 지각하지 않고 있음
  • 평일에는 12시간 내내 집에서 집중
  • 건강 관리를 위해 주 3회 밤 10시에 헬스장 가는 습관 유지

Problem (개선이 필요한 부분)

  • 집중력이 부족함
  • UX/UI에 대한 깊은 관심이 부족함
  •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낌
  • 하루 중 낭비하는 시간이 많음

🔄 Try (개선 방법 및 실행 계획)

🚀 뽀모도로 기법 활용

  • 50분: 인강 듣기, 과제하기, 팀 프로젝트 목표 달성
  • 10분: 좋아하는 음악 듣기, 간식 먹기
  • 집중 안 될 때: UX 관련 책 읽기

👉 다음 회고 때 집중력 개선 여부 점검하기


처음이라 긴장됐지만, 차근차근 진행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내일까지 자료 조사 방향을 더 구체화하고, 목요일까지 사용자 조사 마무리하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